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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리즘 달라 최대 100점 이상 차이 나기도
▶ 사용하는 용도도 영향 소비자들 불만·혼란

 

동일인이라도 기관에 따라 크레딧 스코어가 최대 100점 이상 차이가 나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기관마다 사용하는 알고리즘이 다르고 용도에 따라 필요한 항목의 스코어만 따로 뽑아 쓰기 때문이다.

대출기관 등에 따르면 현재 수백 개의 다른 크레딧 스코어 평가 모델이 존재하며 이들은 공짜 서비스를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모델들이 피코(FICO) 같은 동일 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산정한 기준을 반영해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뉴저지주 그린웨이 모기지의 리사 헤이든 수석 론 오피서는 “90%의 대출기관들은 파이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렇지 않은 곳에서 크레딧 스코어를 뽑아 온 고객들이 자신의 스코어가 낮아지는 것을 보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타 모델에서 800점의 스코어를 받은 경우, 피코 시스템을 통하면 720점가량으로 낮아지는 것이 업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여기에 크레딧 스코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서도 점수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기본 스코어는 에퀴팩스, 엑스페리안, 트랜스유니언 등 3대 평가기관을 통해 산정되지만 이후 기본 스코어는 용도에 따라 ‘마사지’되는 식이다. 즉, 모기지냐, 오토론이냐, 크레딧 카드냐에 따라 스프레드가 적용돼 최종 스코어가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최근 타주에서 LA로 이주해온 한인 송모씨는 유틸리티 회사로부터 디파짓으로 250달러를 내라는 메일을 받고 놀랐다. 자신의 크레딧 스코어가 740점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 디파짓을 내라는 것이 선뜻 이해가 안됐다.

그러나 메일 후반에 회사 측이 사용한 크레딧 스코어가 최근 1년 간 이동통신, 케이블, 인터넷 등으로 한정된 것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수긍을 했다. 본인이 프리페이드 폰을 쓰고 있는 것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으리라고 이해한 것이다. 실제 마이피코(myfico.com)는 세분화된 항목별 스코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스코어를 알고 있는 개인이 다른 곳에서 더 낮은 스코어인 점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여기에 실질적인 손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예를 들어 크레딧 스코어가 720점에서 710점으로 10점만 낮아져도 오토론의 월 페이먼트 부담은 복잡한 계산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70달러가 늘어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소한 대출기관에 어떤 피코 버전을 사용하는지 따져 묻고, 각각의 버전에 맞는 스코어 관리를 해 나가며, 비용이 들더라도 필요에 따라 피코의 세분화된 스코어도 입수해 관리해 나가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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